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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검사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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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8-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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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21일 호산대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세군보건사업부와 함께 에이즈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7년 한 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내국인은 1,009명, 외국인 182명으로 남자 1,089명 여자 102명이며 연령 구성은 20대가 33.1%(394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4.3%(290명), 40대 17.8%(212명)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5.2%를 차지한다.

이에 UN에서는 매년 12월 1일을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지정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다.

세계 에이즈의 날 : 1988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 참가)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

또한, HIV/AIDS 검진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해 “90-90-90”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HIV 감염인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 둘째, 감염사실을 인지한 감염인의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 셋째, 치료를 받은 90%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의미임 ※ UN의 AIDS 전담기구인 ‘UNAIDS’에서 2016-2020년까지 목표로 설정함.

 

이날 실시된 에이즈 예방 교육은 구세군보건사업부 에이즈예방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HIV감염과 에이즈의 차이점, 에이즈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대학생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함께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3가지 약속’이란 주제로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및 에이즈 바로 알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에이즈는 가벼운 키스, 악수, 식사,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수혈 및 오염된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했다면 보다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또한 배우자 등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해소할 수 있다.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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