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부담은 줄이고, 근로자는 연금 혜택을 늘리고 > 복지·생활·건강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0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생활·건강

사업주 부담은 줄이고, 근로자는 연금 혜택을 늘리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8-02-01 15:20

본문

최저임금 인상, 국민연금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활용하자

 

국민연금공단경산청도지사 지사장 김형동

 

작년 최저임금 위원회는 2018년 최저임금을 2017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법이 제정된 이래 최고의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다 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소규모자영업자의 인건비 인상 부담을 완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새롭게 도입된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이 있다. 월평균보수 190만 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하여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정규직뿐만 아니라 일용직이나 시간제 근로자도 해당된다.

둘째, 기존 저소득 근로자를 고용 중인 10인 미만 사업장의 국민연금·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도 확대하였다. 작년까지 월 140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지원하던 기준을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19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수준도 신규가입자에게 최대 90%까지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셋째, 그간 지원범위에서 제외되었던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로 신규 가입한 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 경우 보험료의 50%를 감면해준다.

그 외에 중소기업의 사회보험료 부담액의 50%를 2년간 세액공제도 해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덜고 저임금 근로자의 가입 혜택을 늘리기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저임금 근로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을 계기로 지금 국민연금에 가입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이 늘어나고, 소득이 낮을수록 낸 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소득재분배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인상은 개별 소규모기업에게 경영부담이 늘어나는 위기상황일 수 있다. 그러나 저임금 근로자에게는 인간다운 삶의 출발점이 된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활용하여 임금인상과 더불어 사회보험에 가입한다면 근로자의 사기도 올라 노동생산성이 증가하여 결국 기업에도 이익이 될 것이다.

또한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근로자의 소득 증가가 가계의 실질소득을 높여 내수를 활성화시키고 이는 소득분배 개선으로 이어져 그간 심화되고 있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농촌왕진버스’운영 완료, 농업인 건강 돌봄 앞장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영천署 국제정세 불안속 저유소 테러 대응훈련 실시
  청도군, 2026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발대식 개최
  영천 최무선과학관,‘과학관에 과학관을 더하여’전시
  경부선 경산나들목 차로 증설 구간 개통
  건강장애 이해 및 원격수업 스쿨포유 운영 실무
  경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지급 본격 추진
  경산시, 담배사업법 개정(26.4.24.시행)에 따른 합동점검 실시
  영천시,‘체험과 봉사’두 마리 토끼 잡은‘청소년 볼런투어’
  영천시치매안심센터, 성운대학교와 치매관리 협약 체결
  청도군, 치매어르신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Y-FARM EXPO 2026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및 ‘우수지…
  경산시‘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시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천시,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 모집
  금천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현무암 화단’으로 탈바꿈
  2026년도「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실시
  경산시, 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풍년 농사 기원 경산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한국한의약진흥원, 14개 기업에 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팜인(桃FARM人)’운영
  2026학년도 중등 수업연구교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기(氣) 차게 살자!「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운영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 현장점검(공정률 82%)
  영천署,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별의 도시 영천, 명품 해설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다
  압량읍, 장기간 방치된 노상 불법 적치물 16톤 전격 수거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하루 1천 원의 집, ‘영천시 천원주택’ 첫 입주 시작
  영천시, 정우하이텍㈜과 1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