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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에 대한 다섯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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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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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앙병원 전희주 치과과장

 

1. 아말감에 들어가는 수은이 우리 몸에 해롭지 않나요?

아말감에 들어가는 수은은 다른 금속과의 결합으로 인해 생물학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러나 수은의 특성상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아말감의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2. 이를 때웠는데 차가운 것에 이가 시리거나 음식을 잘 못 씹겠어요.

깊은 부위나 넓은 부위를 때우고 난 뒤 일시적으로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치아를 삭제할 때 발생되는 자극과 함께, 깊이 있는 충치를 제거한 치아는 일시적인 충혈 상태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정기간 외부 자극 (온도나 압력)에 민감하게 됩니다.

일정 기간 지나면 거의 대부분 사라지지만 간혹 심해지는 경우는 신경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그렇다면 미리 신경치료 받고 씌우면 편하지 않나요?

신경치료는 충치가 커서 신경에 염증이 이미 생겼거나, 치아가 부서진 경우 어쩔 수 없이 하는 치료입니다. 건강한 치아의 경우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는 신경치료를 미리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압력에도 반응하고 찬물, 뜨거운 물에도 반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신경치료 안한 치아가 충치에 대한 저항성도 더 높습니다.

 

4. 치아를 씌우면 더 이상 썩지는 않나요?

정확하게 보철물을 제작하여 씌운 부위는 당연히 썩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 덮을 수 없는 뿌리 부위나 잇몸 경계부위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음식물이 끼고 염증이 생겨 충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평소 양치를 열심히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체크 받는 것이 좋습니다.다.    

 

5. 어차피 뺄 유치의 충치를 꼭 치료해야 하나요?

아이의 치아 건강 상태는 성장하고 있는 영구치에 바로 영향을 미칩니다.

썩은 유치는 심한 경우 부서지고, 발치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한 공간 상실로 인해 근접한 치아들이 움직이게 되고, 따라서 정상적인 치아의 성장 패턴이 이루어지지 않아 후천적 부정교합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충치로 인한 감염이 유치의 뿌리 쪽으로 내려가 올라오고 있는 영구치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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