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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발령’장마철 감염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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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0-07-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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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전국에서 연간 10~40명 정도 발생(‘19년 : 전국 34명, 경북 1명)

경상북도는 최근 장마로 인해 모기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동물축사 및 물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 서식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최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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