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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의 적 ‘진드기’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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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4-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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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 9월까지 보건지소 및 경로당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는 농작업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남으로 농작업을 하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보건지소에서는 체험 전시 교육을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면서 진드기에게 물렸는지 확인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드기 매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며 조기 치료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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