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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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 행복 두드림 자원봉사단은 11월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교육감상과 지도자 부문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성평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긍정적 참여 증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아리와 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최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인 사동중학교의 행복 두드림 자원봉사단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 행복을 선물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심기부터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 어르신 생신 잔치 시, 트롯 댄스 및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교육과 무궁화 묘목 심기를 통해 애국심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행복 두드림 자원봉사단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배운 것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뻐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승연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학생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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