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어린이찹창단, 고택음악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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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어린이합창단(교장 이미영)은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경산 향교에서 열린 고택음악제에 참가했다. 지도교사 안혁희의 지휘 아래 학생 원나경을 비롯한 단원 57명이 무대에 올랐다.
성암어린이합창단은 공연에서 어린이 특유의 맑은 음색과 수준 높은 화음을 선보였다. 고택음악제는 전통 건축물인 향교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와 역사를 잇는 행사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서 성암어린이합창단은 윤학준 작곡의 「조금 느린 아이」와 우효원 작곡의 「아리랑」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은 초등학생들이 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곡의 음악성을 잘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미영 교장은 “이번 고택합창제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큰 무대 경험이 되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예술적 문화를 공유하고 합창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안혁희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 덕분에 아름다운 무대가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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