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중, 내 고장 역사탐방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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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8월 30일(토),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내 고장 역사 탐방 3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교과와 연계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하여 특별전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를 관람하여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이어 민속촌으로 이동하여 전통가옥을 둘러보며 선조들의 자연환경에 맞추어 지혜롭게 살아온 삶의 방식과 가족공동체 문화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기차기, 연날리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1학년 권모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전통가옥과 놀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을 더 잘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미경 교장은 “이번 ‘내 고장 역사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학습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남대 박물관과 민속촌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역사관과 지긍심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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