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고 밴드부 DAY1, ‘최태성 북콘서트’ 오프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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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고등학교 밴드부 DAY1(2학년 권류연, 이예훈, 피예준 3학년 방정우, 최보민·지도교사 손보현)은 지난 8월 12일 화요일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주최 ‘최태성 북콘서트’에서 경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로서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이날 사동고등학교 밴드부는 유다빈 밴드의 「Letter」,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자신들만의 편곡과 연주로 선보이며 무대를 장식했다. 곡마다 학생들 만의 해석을 담고, 안정적인 연주 실력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동고등학교 밴드부 DAY1은 2015년 학교 개교와 함께 창단되어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 영천에서 개최된 K-POP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전체 2등, 가요 부문 1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교 동아리 활동이 지역 문화 행사와 결합한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사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학생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태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밴드부 권류연 학생은 “동아리 덕분에 인생에서 의미 있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의 밴드 활동에도 더욱 몰입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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