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별 강연 실시 > 교육·여성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11-0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여성

경산과학고,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별 강연 실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7-12-05 13:34

본문

 

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욱)가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199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자인 독일의 에르빈 네어(Erwin Neher) 박사를 초청해 과학 특강을 했다.

‘창의·열정·끈기로 미래과학의 리더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도를 양성하는 경산과학고의 이번 특강은, 학회 모임으로 독일에서 잠시 국내에 입국한 Erwin Neher 박사를 어렵게 초청하여 실시되었는데, 전교생은 물론 희망 학부모와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개교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네어 박사는 "‘패치클램프’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단일 이온통로’의 미세전류를 측정했다. 이를 이용해 세포 주변 환경과 상호교류 기능을 갖는 세포 내 '단일 이온통로' 관련 지식을 밝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온별로 특정한 이온채널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이온통로가 잘못되면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이론을 규명 통해 기초과학으로도 매우 중요했고 생리의학 등 여러 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네어 박사 특강 후 경산과학고 학생들은 질문을 이어갔다. 다른 연구자가 본인 연구를 기반으로 연구하는 것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질문에 네어 박사는 "과학은 상호작용하는 학문이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 연구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내가 연구한 내용으로 새로운 연구를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노벨 수상자를 키워낼 정해진 방법(recipe)은 없다. 학업으로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세부적인 지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경산과학고 학생들은 박사의 강연을 직접 들은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며 과학에 대한 더 많은 열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청소서비스 혁신 본격 추진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협력 TF 구성
  경산시, 제1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 대상 영양·과학 융합 교육 ‘냠냠, 과학헌…
  경산교육지원청, 2026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성황리 개최
  청도군, 2026년 치매어르신 쉼터프로그램 성료
  Wee센터 하반기‘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운영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지역 정주형 로봇 인재’양성
  청도군, 2026 자랑스러운 군민상, 향토봉사상 시상
  영천시, 제5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가족 힐링데이
  경산교육지원청, 축제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알리다
  임신·출산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제75회 청도군민체육대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의 장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제10회 호국영령 추모 위령제 개최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하반기 공동주택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지원 사업 …
  ‘말자할매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산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시행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경산사랑카드 5% 캐시백 지급
  경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협의체·관계기관 연수 개최
  청도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 「2026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생 ‘2026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금상 수상
  구직자와 기업을 잇다, 2026년 여성채용박람회 개최
  영천시, 제2회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인플루엔자 확산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예방접종 안내 및 홍보 강화
  도내 기업 제품 최대 30% 할인 ‘경북판 블랙프라이데이’
  사건문의 원천 차단으로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입니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