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 교육·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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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초등학교(교장 진병순)는 3월 6일(금), 3월 9일(화) 양일에 걸쳐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전문성 교육을 이수한 경북어린이안전학교 강사가 본교를 방문하여 PPT 및 영상, 교재 및 교구 등을 활용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통안전 이론 및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통시설, 교통예절, 자동차의 특성, 교통수단을 알아보고, 신호등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 학교 안전 7대 영역별 내용을 포함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통안전 관련 시청각 교육뿐만 아니라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주변 환경에서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사례, 상황별 위험요인 및 예방법, 교통법규 이해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교통안전 영상과 만화 영상 시청, 횡단보도 건너기 등 실천 및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진병순 교장은“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교통안전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