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중, 향교서 배우는 ‘사람다운 삶’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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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최영운)가 경산향교에서 전통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 및 배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사람답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이어서 꽃바구니 만들기와 공동체 의식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익혔다.
최영운 교장은 “전통 예절교육은 학생들에게 인성과 배려심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면서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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