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장학회에서 경산시장학회로 6,000만 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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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7월 28일 (재)우석장학회(이사장 조해녕)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해녕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는 인재를 키우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우석장학회 설립자인 안장홍 ㈜KPCM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시던 선친의 뜻을 이어가고자 장학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장학기금 기탁이 훗날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대를 이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오신 우석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우석장학회는 세계적인 항공 방산용 타이타늄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KPCM의 안장홍 회장이 조부 안영모 선생과 선친 우석 안병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난 18년간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800여 명에게 총 8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안병규 선생은 대한제국 입법기관인 중추원 의관을 지낸 현 경산초등학교를 설립한 안영모 선생의 둘째 아들로, 1966년 자신의 토지(서상동 36-6번지, 1,339㎡)를 희사해 경산군립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 기반 조성과 장학사업에 헌신하며 대를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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