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학교, 2025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여중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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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의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 학생들이 2025. 9. 6. ~ 7. 문경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5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2025 전국 4인제 배구대회 우승, 2025 경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우승에 빛나는 사동중학교가 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써 내려가는 순간이었다.
경산, 경주, 포항의 예선전에서 경주에게 패배하여 조 2위로 올라간 사동중학교는 8강전에서 칠곡, 4강전에서 김천을 꺾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경주에게 2:0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에서 멋진 서브와 블로킹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인 박 모 학생은 “우리 팀이 우승해서 너무 행복했고, 같이 노력해 준 팀원들이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에서 완벽한 수비를 선보인 유 모 학생은 “팀으로 같이 만들어낸 성과여서 더 뜻깊고 특별한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승연 교장은 “올해만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배구부 학생들이 참 기특하며 자랑스럽고, 전국 대회까지 부상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수고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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