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중 농구부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여중부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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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중학교(교장 최영운) 농구부“G_PRESS”팀이 9월 6일(토) 상주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3년 연속 여중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여중부 최강팀으로 우뚝 올라섰다. 경산여자중학교는 3경기를 연달아 진행해야 하는 불리한 경기 대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투지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올코트 프레스의 압박 수비와 잘 훈련된 공격 전술을 펼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경북대회 우승자로서 경북 대표팀이 되어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산여자중학교 농구부는 1~3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과 후 및 방학 기간에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이번 대회의 우승도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뒷받침을 바탕으로 일군 결과이다.
김성준 지도교사는,“3연패의 성과는 저의 지도보다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전교생 중 가장 일찍 등교하고 가장 늦게 하교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농구팀 학생들이 해온 오랜 연습의 결과”라며 “농구와 같이 팀 단위의 협력이 필요한 스포츠는 인생의 축소판이므로 학생들이 농구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덕목을 깨우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3학년 농구부 주장 장예랑 학생은 “우리 팀의 강점은 팀원들이며 팀원들의 강점은 우리 팀”이라며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우승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영운 교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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