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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경산여중 최초 도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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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11-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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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배려∙공감의 HUMANIST GIRLS’JUNIOR HIGH SCHOOL
 
 
하나
 
자유학기제 운영
교육현장은 창의성 발달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지 못하는 고전적이고 보편적인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와 정신적인 모든 부분까지 상실되거나 방치된 상태로 오로지 성적 향상만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다.
따라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주는 학생참여중심 활동수업의 교육체제 구축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존중의 마음과 배려하며 공감하는 삶의 자세가 요구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현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산여중은경산관내 처음으로 자유학기제를 도입, 운영하게 되었으며 2016학년도부터는 전국 모든 중학교가 의무교육으로 시행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경산여중 컨셉 및 3개년 계획
본교 교육 지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
나눔∙배려∙공감의 HUMANIST GIRLS’ JUNIOR HIGH SCHOOL
자유학기제 역할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주인공
 
운영자
 
조력자
 
동반자
자유학기
3개년 계획
 
(2014년) 적용단계
 
(2015년) 활성단계
 
(2016년) 일반화단계
 
 
교사∙학부모∙학생 설문조사 및 포트폴리오 작성 파일 구비
교사∙학부모∙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의 기초를 확보하였으며, 포트폴리오 파일에는 학생 개인별 진로직업검사 결과지, 명사초청특강기록지, 현장체험학습활동지 및 평가지, 독서활동기록지, 학업성취표, 소감문 등을 기록하여 정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상담 자료 활용과 함께 중학교 3개년 과정을 연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활동수업을 통한 창의력 향상 및 진로지도 학생변화과정 분석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 중심의 교수법(토의 및 토론, 실습활동, 조별활동, 타 교과 연계 융합수업 등)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014년 자유학기제 기간 내(2학기), 직업가치관검사, 진로성숙도검사,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도검사를 2차(8월, 12월)에 걸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 적성에 맞는 직업 세계를 탐방하도록 도와주고, 적성 변화 과정을 분석하여 3학년까지 학생의 진로를 연계 지도하고자 하였다.
 
다섯
 
진로현장체험학습∙진로독서교육∙인성교육∙꿈끼 동아리활동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EBS MIE 활용 진로수업 및 명사초청특강, 도서실활용 진로독서수업과 함께 스토리텔링이 있는 전일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KBS방송국 현장체험학습>
인성시간을 통해 나눔∙배려∙공감의 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였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동아리 활동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신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인드를 배양하였다. <동아리활동 발표회>
 
여섯
 
기대효과
∙토론, 실습 참여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감 높은 학교생활을 유도할 수 있다.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꾸는 미래를 찾고 준비할 수 있다.
∙수요자 중심의 설문을 토대로 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실험탐구의 장이 될 수 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나눔·배려·공감의 인간애를 함양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 시행 후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사·학부모 · 학생들의 올바른 이해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자유학기제 활동 결과 전시 및 체험활동>
 
 
정효정기자
akasi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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