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우레탄트랙 설치 학교 납 성분 최고 37배 검출 > 교육·여성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0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여성

경산시 우레탄트랙 설치 학교 납 성분 최고 37배 검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6-22 09:00

본문

 

경산시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우레탄트랙의 납 성분으로 어린 학생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을 2차에 걸쳐 검사한 결과 우레탄 설치기준이 정해진 2011년 이전에 설치된 학교 대부분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는 납성분이 검출이 되었다. 품질기준과 관련하여, 탄성포장재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은 지난 2011년 4월 제정되었다. 표준명은 ‘학교체육시설 – 운동장 부대시설(탄성포장재)’이고, 표준번호는 KS F 3888-2다. 납 같은 중금속, 총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벤조피렌 같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에 대한 기준치도 있다.

2009년에 설치된 자인초등학교의 경우 기준치 90의 37배가 넘는 3360이 검출이 되었다. 2006년 6월에 설치된 사동초등학교의 경우 2929가 검출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납성분이 검출된 학교들은 우레탄트랙을 부직포 등으로 덮고 사용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당장은 우레탄트랙을 변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자인초등학교의 경우는 6900만 원의 예산을 배정 받았지만 대부분의 학교의 경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5,000여만 원 이상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교육청 담당자는 예산이 소요되는 공사로 교육청 예산이나 지자체 예산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조잔디도 유해성 검사해야

 

우레탄트랙뿐만 아니라 인조잔디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인조잔디를 반대하는사람들은 그 이유로 인조잔디는 보기와 다르게 미끄럽고 충격흡수력도 적다. 또 고무와 플라스틱 물질들은 많은 빛의 열에너지를 흡수해 고온을 발생시켜 화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특히 인조잔디 충전재로 사용되는 고무분말은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생산되는데, 이런 고무분말은 알레르기나 유독성 피부염을 야기해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인조잔디구장의 수명이다. 인조잔디의 수명은 6~7년에 불과해 처음 설치한 후로부터 7년을 주기로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또 다시 인조잔디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예산 등 후속계획이 전무하다는 것도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외국에서는 초등학교에 인조잔디를 조성한 곳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인조잔디 조성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학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계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체육시설이 있는 곳의 우레탄트랙과 인조잔디에 대해서도 유해성을 검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이성수기자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시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천시치매안심센터, 성운대학교와 치매관리 협약 체결
  2026년도「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실시
  영천시,‘체험과 봉사’두 마리 토끼 잡은‘청소년 볼런투어’
  청도군, Y-FARM EXPO 2026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및 ‘우수지…
  영천시,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 모집
  청도군, 치매어르신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천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현무암 화단’으로 탈바꿈
  경산시, 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팜인(桃FARM人)’운영
  경산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본격 가동
  한국한의약진흥원, 14개 기업에 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9점, 임당유적전시관 5월 한달간 전시
  청도군, 2026년 농어민수당 지급 개시
  경산시 , “경산愛 전하는 5월 혜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2026학년도 중등 수업연구교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풍년 농사 기원 경산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청도군‘2026년 딸기 전문가 교육’개강
  영천시, 먹거리 기본 보장‘그냥드림 지원사업’실시
  ‘서영천 하이패스IC’4월 30일 오후 2시 개통
  영천시, 세계 고혈압의 날 맞아 홍보 캠페인 실시
  영천시, 대경대와 영천청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영천시, 정우하이텍㈜과 1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기(氣) 차게 살자!「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운영
  영천署,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압량읍, 장기간 방치된 노상 불법 적치물 16톤 전격 수거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 현장점검(공정률 82%)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별의 도시 영천, 명품 해설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다
  하루 1천 원의 집, ‘영천시 천원주택’ 첫 입주 시작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