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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국내최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해외보급 성공리에 마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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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10-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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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종료 후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프놈펜왕립대학교 학생들
                          
                           -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기대 -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12일 국내 대학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캄보디아에 성공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교와 NCS 기반 교육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의 정우석 교수는 ‘식품조각 기초과정’을 교육하고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정우석 교수는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조각은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성장과 함께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놈펜 왕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림 번스렝은 “처음으로 식품 조각을 배우니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가르쳐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겸 방송연예연기과 박문희 교수는 ‘한류콘텐츠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한류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은 노브 루타낙은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한국어로 인사말을 배우고, 춤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김선화 교수는 프놈펜 소재 헤브론 병원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에 의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김 교수는 “안전교육은 캄보디아 같은 개발도상국에 매우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하면서 “글로벌 보건안보를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유엔연설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교육지원국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NCS가 왜 필요한지 자동차 학과를 예로 들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자동차 학과에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은 학교별 또는 교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어 학교와 산업현장간의 미스매치가 문제되었다. 이를 해결하고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을 모든 대학에서 동일한 조건하에 교육하도록 만든 시스템이 바로 자동차 학과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이러한 NCS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도상국에 보급된다면 표준화된 직무능력을 가진 졸업생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어 국가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산대는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의 MOU 체결에 따라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병원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도 참가하였다. 의료봉사에는 삼성의료원 김은상 교수 등 의료진과 호산대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라톤의 이봉주 감독, 핸드볼의 임오경 감독 등이 홍보대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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