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락초등학교,‘우리 땅 독도를 지켜요!’프로젝트 주간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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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락초등학교(교장 정연미)는 2025년 10월 20일(월) ~ 10월 24일(금)까지 '독도 사랑 프로젝트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각 교실에서 학급별 독도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제작한 독도 관련 작품들은 학급별 복도에 전시되어 학교 전체를 독도 사랑의 열기로 채웠다. 특히, 독도수호대 학생 19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독도 사랑 정신을 전파하며 의미를 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10월 21일 아침 교문에서 독도수호대 학생들이 '우리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독도 퀴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2일 강당에서는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뮤지컬 '꼬마 강치전' 공연이 열렸으며, 같은 날부터 이틀간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독도 사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4일에는 독도수호대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을 방문하여 독도 아리랑을 관람하며 독도 수호 의식을 한층 더 다졌다.
독도 뮤지컬 '꼬마 강치전'을 관람한 4학년 학생은 "독도에 살았던 강치가 사라진 이야기를 보며 독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독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땅을 사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미 교장은 "이번 독도 프로젝트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 영토를 지키는 주인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과 애국심을 기르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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