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수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석)은 9월 29일(화) 14시부터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하는 정보기술에 따라 각종 교육 콘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순기능이 작용하는 이면에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각종 미디어 정보들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의 미디어 사용 환경과 습관들을 함께 교육하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빙된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요원는 강의를 통해 자녀들이 너무나 어린 나이부터 무분별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으며, 너무나 쉽게 사이버 도박을 비롯한 범죄의 범위 속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가정에서 좀 더 면밀하게 자녀의 미디어 환경을 확인하고 어떤 사이트와 앱을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나 쉽게 사이버 도박에 접근할 수 있으며, 아이들 사회에서도 그런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그것 또한 너무나 빠르게 유행이 바뀌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면서 “부모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 아이들은 너무나 쉽게 사이버 환경 속에 구속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사태의 심각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되는데, 실제로 부모가 규제하려니 아이와의 갈등이 더 깊어질까 봐 염려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 연수에 참여했다”면서 “어릴 때부터 미디어 접근에 대한 통제권을 잘 조율하면서 가정 교육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지금 나의 아이처럼 이미 커버린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거부하여 부모 마음이 아프더라도 계속해서 마음을 두드리고 대화를 이어가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았다”고 의견을 말했다.
정영석 교육장은 “문명의 발달에 따른 혜택은 누리는 것이 맞지만, 그 속에 숨켜져 있는 달콤한 위험들은 어른들이 먼저 민감도를 가지고 제어할 수 있는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보 기술의 발달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 및 정보화 시대 필요한 기술적 마인드는 키울 수 있게 교육하면서 동시에 정보화 시대에 정신이 건강한 지식인으로 키울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이전글제25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개최 26.09.30
- 다음글경산교육지원청, 머니 어드밴처 캠프 및 학부모 경제 콘서트 운영 26.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