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일고 국제교류단, 영문 잡지 ‘ABOUT US’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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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제일고등학교 국제교류단(지도교사 조예지·성영제)이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목고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영문 잡지 ‘ABOUT US’를 지난 12월 19일 정식 출간하며 학교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집필, 편집까지 참여한 이번 잡지는 ISBN을 등록한 정식 도서로 발간돼,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경산 제일고 국제교류단은 2025년 5월 창단 이후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수목적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주 청소년 국제 포럼 참여를 비롯해 SDGs를 주제로 한 온라인 영상 수업, 공동 신문 제작, 한·우 사진 콘테스트, 기념일 축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류의 폭과 깊이를 점차 넓혀왔다.
이번 영문 잡지 출간은 경산 제일고 국제교류단이 추진해 온 국제교류 활동의 핵심 결실이다. 잡지 제작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삶과 문화적 경험,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기사에 담았다. 양국 학생들은 기사 작성과 디자인, 편집 등 잡지 제작 전 과정에 고르게 참여했으며, 영어로 진행된 공동 작업에서는 AI 번역 도구를 활용해 언어적 부담을 줄이고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실제 출판을 목표로 저작권과 초상권 개념을 학습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 조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관계자, 전문 사진작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사 등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펼쳤다.
성영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글쓰기와 소통, 협업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경산 제일고의 송명주 교감은 “영문 잡지 ‘ABOUT US’는 학생 주도의 국제교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 제일고 국제교류단이 발간한 영문 잡지 ‘ABOUT US’는 학교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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