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번째 삼성현 아리랑을 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아리랑보존회회장 배경숙)가 주최. 주관하는 제12회 삼성현 아리랑을 품다 공연이 18일 오후 4시 삼성현 역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1장 옛날옛적에, 2장 잔치마당, 3장 고추당초 맵다해도, 4장 아리랑 아라리요, 5장 이재욱, 팔공산 아리랑으로 피어오르다 등 총 5장으로 진행이 되었다.
민요는, 백성들의 삶을 노래하는 것으로,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우리 조상들은 노래로 그 마음을 표현하였기에 민요의 내면에는 다양한 극적요소들을 담고 있다고 한다.
배경숙 회장은, “오랜 세월 삶과 함께했던 민요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를 레코드와 서적으로 박제하여 도서관이나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 우리네 삶 곁으로 불러와 생명을 불어넣고자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여 무대화하였습니다. 이는 함께 노래함으로써 다시 숨 쉬게 하여 되살리고자 함입니다”고 말했다.
2006년에 시작된 경산아리랑보존회는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향토 민요와 경산아리랑을 발굴, 보존,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경산아리랑제 주최 및 주관, 경산아리랑, 압량아리랑, 팔공산아리랑 등 영남 지역의 전통아리랑 및 향토소리 복원과 공연, 지역민을 위한 아리랑과 전통 민요 전승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경산시의 지원이 없이 자체적으로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이성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