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한자락 싣고 기찻길 옆에서 > 공연·전시·행사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연·전시·행사

추억을 한자락 싣고 기찻길 옆에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6-22 11:17

본문

 
 
한국 밥상에는 반드시 국이나 찌개가 따르는데 끓이는 음식 중 국물이 많은 것은 탕 또는 국이라 하고 국물이 좀 적은것은 찌개라고 한다
찌개라는 말은 조선시대 조리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시의전서)에서 조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전해진다. 윤서석은 (증보산림경제)에 탕과 갱이 아울러 나타난다. 탕은 국물 위주의 국이고 갱은 국물이 적은 국이라 하였으니 탕은 국이고 갱은 찌개에 해당되는 것 같다 라고 하며 국과 찌개의 구분이 좀 더 일찍부터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하듯 찌개의 종류도 생선. 두부. 명란. 고추장찌개 등 참으로 다양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찌개를 제일 선호한다고 한다.
돼지찌게를 맛있게 하는 집 옥곡동 목요장날 열리는 곳에 위치한 기찻길옆이다. 상호도 참 특별하거니와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옛 향수에 젖어들기도 한다.
이곳의 메인 메뉴중 하나 돼지 찌글찌글(돼지찌개)은 냄비에 김치, 돼지고기(사태)와 당면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내는데, 숙성된 김치와 고기가 잘 어울려져서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찌개맛이 훌륭하다. 특히 경상도 음식은 보편적으로 짜게 먹는데, 이곳의 찌개는 짜지 않고 조금은 심심하게 느낄 수 있는 찌개라서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비울 수 있을만큼 그 뒷맛은 시원하고 깔끔해서 숟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여진다. 이곳의 돼지고기(사태)는 그날그날 바로 도축장에서 가져다 요리를 하기 때문에 고기 자체가 신선하다. 또 사태는 기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지방이 적고 담백하기 때문이다.
안주인 김순옥 사장님은 대구에서 돼지국밥집을 20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서 요리하고 오랫동안 계속 한결같은 모습으로 맛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좀 더 배불리 먹고 가야 한다면서 식사 내내 손수 장만하신 밑반찬을 넉넉하게 계속 내어주었다.
메인메뉴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돼지국밥. 낙지정식도 인기메뉴라고 살짝 귀띔해 주셨다
                                                        예약문의 811-5292
                                                                                    heahyun35@naver.com 방은주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