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한자락 싣고 기찻길 옆에서 > 공연·전시·행사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1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연·전시·행사

추억을 한자락 싣고 기찻길 옆에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6-22 11:17

본문

 
 
한국 밥상에는 반드시 국이나 찌개가 따르는데 끓이는 음식 중 국물이 많은 것은 탕 또는 국이라 하고 국물이 좀 적은것은 찌개라고 한다
찌개라는 말은 조선시대 조리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시의전서)에서 조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고 전해진다. 윤서석은 (증보산림경제)에 탕과 갱이 아울러 나타난다. 탕은 국물 위주의 국이고 갱은 국물이 적은 국이라 하였으니 탕은 국이고 갱은 찌개에 해당되는 것 같다 라고 하며 국과 찌개의 구분이 좀 더 일찍부터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하듯 찌개의 종류도 생선. 두부. 명란. 고추장찌개 등 참으로 다양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찌개를 제일 선호한다고 한다.
돼지찌게를 맛있게 하는 집 옥곡동 목요장날 열리는 곳에 위치한 기찻길옆이다. 상호도 참 특별하거니와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옛 향수에 젖어들기도 한다.
이곳의 메인 메뉴중 하나 돼지 찌글찌글(돼지찌개)은 냄비에 김치, 돼지고기(사태)와 당면을 넣어 바글바글 끓여내는데, 숙성된 김치와 고기가 잘 어울려져서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찌개맛이 훌륭하다. 특히 경상도 음식은 보편적으로 짜게 먹는데, 이곳의 찌개는 짜지 않고 조금은 심심하게 느낄 수 있는 찌개라서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비울 수 있을만큼 그 뒷맛은 시원하고 깔끔해서 숟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여진다. 이곳의 돼지고기(사태)는 그날그날 바로 도축장에서 가져다 요리를 하기 때문에 고기 자체가 신선하다. 또 사태는 기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지방이 적고 담백하기 때문이다.
안주인 김순옥 사장님은 대구에서 돼지국밥집을 20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서 요리하고 오랫동안 계속 한결같은 모습으로 맛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좀 더 배불리 먹고 가야 한다면서 식사 내내 손수 장만하신 밑반찬을 넉넉하게 계속 내어주었다.
메인메뉴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돼지국밥. 낙지정식도 인기메뉴라고 살짝 귀띔해 주셨다
                                                        예약문의 811-5292
                                                                                    heahyun35@naver.com 방은주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물음표(?)를 느낌표(!)로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2차 입국 농번기 인력난 해소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청도군,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라오스 현지 방…
  각북면, 주민 화합 넘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로 확장
  영천시,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운영사업 참여업소 모집
  영천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206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영천경찰서, “외국인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청도군, 치매가족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힐링가든’운영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대 1000만 원 지원
  경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경산시, 고용노동부‘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선정
  영천시,‘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공모 선정
  청도군,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 변경 시행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어린이특강 수강생 모집
  청도군, 출산 소상공인 위한‘아이보듬 지원사업’추진
  청도군새마을회 - 몽골 울란바타르새마을회, 국제 업무협약 체결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미래인재 위한 교육 행보
  영천시, 이달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전면 무료’
  경산시립박물관 청소년박물관학교 해설사 모집
  2026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
  경산시, 체납 안내도‘맞춤형 시대’
  청도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고혈압 자가관리교실’운영
  경북도, 유가 급등에 시설농가 농업용 난방유류비 긴급지원
  경산과학고,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학습! 평생학습 통합책자 제작·배포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