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소월3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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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면 소월3리(이장 이풍식)에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신축되어 25일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옹골찬농악단의 지신밟기를 비롯해 본 행사는 우영생 영농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인사와 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월3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소월리 87번지(소월1길 12) 144㎡(43평) 부지에 96.65㎡(29평) 규모로 건립된 2층 신축건물로서 1층은 경로당으로, 2층은 마을주민들의 회의실과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풍식 소월 3리 이장은“그동안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는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고, 세련된 외관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아주 높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산시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