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유동, 진량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 후원 약정 > 지역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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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 하고자 진량읍 봉회리에 소재한 해든유통(대표 황의현)은 14일 진량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돼지고기 24kg, 10만원 상당)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탁코자 하는 뜻을 밝혔다.

해든유통(대표 황의현)은 한우, 한돈을 가공하여 식당·기업체 납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육가공 납품전문 업체로 2015년 11월 대구에서 설립하였고 2017년 12월 진량읍 봉회리에 264㎡ 규모로 사업장을 확장하여 이전하게 되었다. 2018년 7월 진량읍 맞춤형 복지업무가 시작되면서 관내 자원발굴을 위해 업체를 방문 하던 중 돼지고기를 후원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는 뜻이 있어 자원을 연계하게 되었다. 8월 16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총 24kg의 돼지고기를 후원하기로 하였고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육류 섭취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 전달하여 기탁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