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다문문화복합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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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다문문화복합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축사, 컷팅식과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8억, 시비 17.5억 총사업비 45.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 사업으로 거점지인 다문리 마을과 내리리, 문천리 등 총 14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체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지역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다문문화복합센터는 진량읍 다문리 195-4번지 일원에 2층(연면적 791.8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강의실, 취미실, 다목적대강당, 게이트볼장 등을 두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대 운영위원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복합 공간을 마련해 주신 경산시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문화복합센터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하여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은 다문문화복합센터가 시민화합과 소통, 그리고 문화와 복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당부드리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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