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 지역사회소식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3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사회소식

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6-04-30 05:38

본문

 울진 삼달리 A 골재제조업체가 지역 레미콘 업체에 공급 중인 산림골재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허가증상 암종과 실제 채취 지층의 불일치, 핵심 허가 서류의 비공개, 무허가 골재 생산시설 운용 등 복합적인 문제가 제기되면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 "화강암 허가받았는데"…산림청 공식 자료엔 '사양토'

A업체가 울진 평해 일원 산지에서 토석채취허가를 받아 쇄골재용 석재를 생산, 인근 레미콘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문제는 허가증에 명시된 채취 암종과 실제 지질 특성 사이의 간극이다.

A업체의 토석채취허가증에는 채취 대상 암종이 화강암으로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산림청이 운영하는 공식 토양정보 시스템 '다드림(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1:5,000 산림입지토양도(한국임업진흥원, 2022)에 따르면, 해당 채취구역 일대의 토성은 사양토(LS)로 분류되어 있다.

산림청 기준에 따르면 사양토는 '거의 모래 성분만 거칠하게 느껴지는' 토질로, 건설용 골재에 요구되는 압쇄강도·마모율 등 역학적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지층이다. 화강암 지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양질의 쇄골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암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공식 지질 자료가 사양토를 가리키는 지역에서 화강암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이런 지역에서 생산된 골재가 레미콘 원자재로 사용된다면 건설 구조물의 안전성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2011년 최초 허가부터 시작된 '품질 논란'의 역사

A업체의 골재 품질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1년 최초 토석채취허가 당시부터 품질 문제의 씨앗이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당시 업체는 토목용 석재채취를 목적으로 허가를 취득하고 인근 항만공사에 사석(捨石)으로 납품하려 했다. 그러나 채취된 암석이 항만 사석 납품에 요구되는 품질기준비중, 압쇄강도, 흡수율 등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납품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채취된 석재의 대부분은 육상골재장 복구용 토사등으로 전환 반출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파악하고 있다. 당초 목적인 품질 기준에 맞는 사석 생산이 불가능하자 용도를 하향 전환했다는 의혹이다.

한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품질의 돌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그 지역 자체가 쇄골재나 사석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지질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 "이후 쇄골재용으로 허가를 변경해 레미콘 원자재로 공급한 것은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쇄골재용 변경허가 서류 '비공개' 반복

채석경제성평가서 미첨부 의심

논란의 핵심은 쇄골재용 변경허가 과정에 있다. A업체는 허가 기간 연장과 함께 채취 목적을 쇄골재용으로 변경하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산지관리법2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4조 제1항에 따르면, 쇄골재용 석재의 토석채취허가(변경허가 포함) 신청 시에는 전문조사기관이 작성한 채석경제성평가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채석경제성 평가는 해당 지역의 암석이 쇄골재로서 경제성과 품질을 갖추었는지를 전문기관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절차다. 그러나 주민 및 시민단체가 관련 서류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반복적으로 정보공개를 청구했음에도, 담당 기관은 채석경제성평가서를 포함한 핵심 서류에 대해 반복적인 비공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처리 기한 내 회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은, 해당 서류 자체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산지 관련 법령 전문가는 "채석경제성평가서가 실제로 제출되지 않은 채 허가가 이루어졌다면 이는 허가 요건의 중대한 결여로, 해당 허가 처분 자체가 취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쇄골재 생산시설 자체가 '무허가'…

설상가상으로 골재를 실제로 생산하는 가공시설마저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업체가 운용 중인 쇄골재 선별·파쇄·세척 시설이 관련 법령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운용되고 있는 무허가 시설인 것으로 주민들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골재채취법 및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산지 내 골재 가공을 위한 선별·파쇄·세척 시설의 설치는 관련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하다. 무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골재는 품질관리 체계 자체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해당 골재의 레미콘 납품은 건설 구조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역 주민 A씨는 "채석 현장에 대형 파쇄기와 세척 시설이 운용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볼 수 있는데, 허가 서류가 없다니 충격적"이라며 "이런 시설에서 생산된 골재가 우리 지역 아파트와 도로에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전문가 "복합적 위반레미콘 품질·구조물 안전 직결"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행정 절차 위반을 넘어 건설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경고한다.

골재 품질 분야 전문가는 "쇄골재의 입도와 강도는 레미콘의 압축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며 "사양토 지역에서 채취한 골재가 KS 기준(KS F 2527, KS F 2503)을 충족하는지 공인 시험기관의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행 골재채취법 제22조의4는 골재 판매자가 KS 인증을 받거나 용도별 품질기준에 적합한 골재만을 공급·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영업정지·허가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주민·단체, 관계기관에 민관 합동조사 공식 요청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할 시··구청, 지방산림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민관 합동 현장조사를 공식 요청하는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 내용에는 채취 현장 암종 확인 및 공인 품질시험 실시 채석경제성평가서·산림조사서 등 허가 서류 원본 대조 확인 무허가 쇄골재 생산시설 실태 조사 정보공개 비공개 처분의 적법성 검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민 대표는 "산림청 공식 자료가 사양토 지역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만큼, 어떻게 화강암 허가가 났는지, 변경허가는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공인 기관의 객관적인 품질 시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태흥금속 측과 담당 관계기관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관련 법령]

산지관리법 제25(토석채취허가), 26(채석경제성 평가), 28(가기준), 44조의2(불법전용산지 조사)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24(허가 신청 서류 채석경제성평가보고, 산림조사서 포함)

골재채취법 제22조의4(골재의 품질기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 11, 18

KS F 2527 (콘크리트용 부순굵은골재), KS F 2503 (부순잔골재)

                          경북투데이보도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1건 183 페이지
지역사회소식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61
「경산시 새마을회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김순규)에서는 2014. 7. 15 ~ 7. 24(10일간) 남천강변에서 여름철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피서지 이동문고는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남천강변 둔치에서 17:00부터 22:0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60
청도 토종 캐릭터 바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4’참가   청도군은 청도소싸움을 모티브로 제작된 ‘변신싸움소 바우’가 서울 코엑스에서 16일부터 개막하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5월 30일 EBS 방영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부스를 방문하는 아이들이 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9
금천면, 그라운드골프회 자연정화활동 실시 금천면 그라운드골프회는 17일 금천면 동곡리 비지정 관광지 동창천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 행락 철을 맞이하여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동창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8
일하는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 가입하세요 -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   경상북도는 금년 7월부터 기초수급자에 대해 실시하는 있는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군별 가입 대상 규모를 고려해 2회에 걸쳐 1440가구를 신규로 모집할 예정이다.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7
경산소방서, 공장화재를 가정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9일 14시 진량공단 내 타이코AMP(자동차부품회사)에서 소방서, 타이코AMP 자위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112명 및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초동 대처요령을 익히고, 단계별 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6
헤어진 남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 것을 비관한 자살기도자 구조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8일 21:11경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에서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 것에 대하에 비관하여 원룸 건물 5층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하려던 30대 여성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자살 기도자는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5
해외직구(직접구입) 불만·피해 많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직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가 이용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www.kca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4
경산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경산시는『제22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10.(목) 경산역에서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유경숙) 6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3
불법과 환경 파괴하는 펜션 불법으로 축사를 만들어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 배설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펜션이 문제가 되고 있다. 용성면 내남리에 위치한 K펜션의 경우 157㎥의 단독주택과 27㎥의 창고로만 허가를 받고 펜션 영업을 하게 되어 있지만 불법으로 쉼터를 만들고 축사를 지어 수 십 마리의 염소는 물론 개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8
52
문화회관 주차장 완공 경산시 문화회관(관장 이영운)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청사 전정 부지 1,070㎡를 활용하여 차량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회관은 다목적체육관(759㎡) 및 체력단련실(회원 수 205명)과 더불어 42개 평생문화강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2
51
맛집 멋집                      장가네 국밥     돼지국밥은 돼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1
50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 총력 징수 돌입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간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등록위반 등)체납액 91억 원에 대한 자체 징수·독려 및 정리계획을 수립하여 이중 12억 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목표로 지역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1
49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리․운영 매뉴얼 제작 배포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대규모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사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하여 『대규모 사회재난』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리․운영매뉴얼 150부를 제작하여 실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1
48
7월, 기초연금 신청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경북도, 7월부터 36만 5천명에게 기초연금 지급 -     경상북도는 7월 1일 기초연금 시행을 앞두고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기초연금사업지원단’을 구성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1
47
2014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정성과 노력, 재료 신선유지로 식중독 예방하자.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서(지부장 이원재)는 20(금) 일반음식점 영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4년도 3차에 걸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2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큰기와집, K-약선의 세계화
  청도군,‘농촌왕진버스’운영 완료, 농업인 건강 돌봄 앞장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우리 지역 예산을 우리 손으로! 청도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서 염소 경매 첫 시행
  영천署 국제정세 불안속 저유소 테러 대응훈련 실시
  청도군, 2026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발대식 개최
  경부선 경산나들목 차로 증설 구간 개통
  영천 최무선과학관,‘과학관에 과학관을 더하여’전시
  영천시, 행안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 국비 5억 확보
  건강장애 이해 및 원격수업 스쿨포유 운영 실무
  청도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위한 온라인 교육 실시
  경산소방서, 경산여중 119청소년단과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경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지급 본격 추진
  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담배사업법 개정(26.4.24.시행)에 따른 합동점검 실시
  경산시‘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시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천시,‘체험과 봉사’두 마리 토끼 잡은‘청소년 볼런투어’
  영천시치매안심센터, 성운대학교와 치매관리 협약 체결
  청도군, 치매어르신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 모집
  청도군, Y-FARM EXPO 2026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및 ‘우수지…
  2026년도「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실시
  금천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현무암 화단’으로 탈바꿈
  경산시, 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풍년 농사 기원 경산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팜인(桃FARM人)’운영
  2026학년도 중등 수업연구교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한국한의약진흥원, 14개 기업에 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