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광윈테크, 경산에 750억 투자. 중국 생산기지 국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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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7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약 750억 원을 투자하고, 약 15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위치한 기존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국내복귀(리쇼어링)’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해 제조업의 국내 복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는 국내 제조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광윈테크는 정밀 사출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및 첨단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기업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간 축적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번 투자로 조성되는 생산시설에서는 자동차 부품 및 첨단 산업용 정밀 플라스틱 부품 생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련 산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 지원과 관련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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