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포함, 총 750억 원 지원 > 지역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12-3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경제·일반

경북도,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포함, 총 750억 원 지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0-04-01 10:31

본문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포함, 총 750억 원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기 지원된 융자금 1,001억 원의 상환기간 1년 특별 연장, 2020년 농어촌진흥기금 이자 20억 원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우선, 농어가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소모성 농어업자재, 농약, 소규모 농기계 및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원물 구입 용도로 지원한다.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에, 개인 2천만 원, 농어업법인 등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 한 해 이자 1%를 감면 받을 수 있다.

1,772명에게 지원 된 농어촌진흥기금 1,001억 원에 대해 상환기한을 1년간 특별연장 하고 금년도 이자 1%(20억 원 정도)를 전액 감면한다. 이에 도내 농.어업인들은 올 한해 농어촌진흥기금을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분야 피해와 농어가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회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이외에 2020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 결정 된 650억 원에 대해서도 사업의 시급성을 판단 후, 코로나19 피해 농.어업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올해 2월말까지 2,321억 원을 조성했다. 연 1% 저리 융자로 11,649건, 5,903억 원을 지원하여 도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특별지원과 같이 자연재해, 가축질병 등 현안사항 발생 시 긴급 지원하여 도내 농어가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조감도 공개
  청도·경산 고등학생 54명, 새마을정신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 구조 대전환,‘소득 3.1배’로 증명되다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 2026년 농식품바우처 카드 22일부터 발급
  경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한마당 운영
  한국농아인협회 경산시지회, 2025 경산수어문화예술제 개최
  영천시,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대상’수상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경산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의결
  영천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천원주택’공급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2025년 경상북도 도로․철도‘연결의 해’를 열다
  경산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
  강수명 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수상
  영천시의회 배수예 의원, 민생 외면한 예산 집중 지적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공간, 「경산시립중산도서관」개관
  2026 병오년 경산 해맞이 행사 개최
  ‘재가 의료급여 ’로 장기 입원환자 사회복귀 지원
  조지연 의원, 2년 연속‘국정감사 국리민복상’수상
  2025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성과 가시화
  경주최씨 경산시 종친회 2025년도 신,구 회장 이취임
  영천시,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기업과 함께 성장한 경산, 중소기업육성 최우수 3연패
  영천시,“2026년 새해부터 시민 삶과 더 가까워집니다”
  “목줄채우기”는 책임의 실천 – 안전과 법 준수”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