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의 나아갈 길은?(2) > 지역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경제·일반

우리경제의 나아갈 길은?(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08-13 04:33

본문

                                                                                 미래전략연구소장 서원열
 
우리나라는 2011년 무역 1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경제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가계부채는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일자리 창출 또한 계속하여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경제는 앞으로 소득양극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자본의 이동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면 잠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성장의 정체가 이어진다면 희망은 사라질 것으로 본다. 미국의 출구전략과 함께 이어질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가뜩이나 세월호 여파에 이어 메르스 사태로 인해 힘든 우리경제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다. 과거 외환위기나 글로벌금융위기처럼 일순간 무너질 위험성은 줄어들었지만 서서히 사그라질 가능성은 높아졌다. 다시 말하면 경제의 안정성은 뚜렷이 개선된 반면 성장성은 매우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성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데다 개선의 실마리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세에 편승해 있기 때문에 세계경제 성장세가 결정적인 변수가 되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불황은 끝이 보이지 않고 그리스 사태와 같이 유럽발 경제위기가 교역 및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메커니즘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서 중기적으로 볼 때 세계경제 활력은 한 단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의 재정위기 장기화 조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재정 감축이 이어질 전망이고 신흥국의 성장세 또한 저하가 예상된다. 원화 환율로 추가적인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신용등급 상승은 국제금융자본 유입으로 이어져 미래에 대한 불안요인으로 투자가 저축에 크게 못 미치게 되어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지면 금융과 실물 양측 면에서 외화유입이 늘어나게 되고 원화의 강세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때 유입된 외화가 다른 변동 요인으로 빠져 나가게 되면 경기악화와 함께 자본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선택은 두 가지 중 하나다.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저 출산과 저 활력 등의 근본적인 저성장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개혁을 이뤄 나가야할 것으로 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