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불법 사금융 어림없다. > 지역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9-12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경제·일반

경북도에 불법 사금융 어림없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6-02 10:54

본문

-도, 시·군 합동으로 6.1~7.31일까지 불법 사금융 신고센터 설치· 운영 -

 

경상북도는 지난 3월 3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34.9%연27.9%)로 이를 악용한 ‘불법 사 금융’ 피해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불법 사 금융’ 피해 일제신고 접수 및 취약지역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 대상으로는 △이자제한법(최고이자 25%)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대부업법(최고이자 27.9%)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등록대부업체)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등 불법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등 그 밖에 불법 사금융 행위 △대출사기, 보이스 피싱,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행위이다.

도내 대부업체 현황은 5월 현재 214개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1%)했지만, 최근 범죄의 지능화·다양화로 고령층, 주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사기(대출을 미끼로 선수금 요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주요 대응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법사금융에 대한 도민 피해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 시·군에 피해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피해신고 접수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현장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 신고센터 연락처 △금감원 ☎1332 △경찰서 ☎112 △ 경상북도 민생경제교통과 ☎054-880-2649 △시·군 대부업 담당부서 △경상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포항) ☎054-270-5601~3이다.

둘째, 시·군별 피해신고 처리팀 편성 후 미등록 고금리 사채업자 및 등록 대부업자의 법정최고금리 위반, 불법 광고, 불법채권 추심행위 등에 대하여 민원다발업체, 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지역의 불법 사금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등록대부업체는 대부업법에 따른 행정조치, 미등록 대부업자는 필요시 경찰에 수사의뢰를 통한 적극적 대응을 모색한다.

* 법정최고금리 : 미등록 연25%이하, 등록대부업체 연27.9%이하

셋째,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대해서는 금감원, 경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대구지부) 및 경상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법률상담, 서민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함으로써 피해자에 대한 권리구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개최
  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경산2 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국비 90억 원 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한국신기록·국제 은메달 쾌거
  영천시,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 거행
  조지연 의원,노조의 무분별한 사업장 점거 행위에 대해 「노동조합법」 …
  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 원 지원
  영천시, 청제비 국보 승격 기념 문화유적지 팸투어 진행
  2025 외국인여성 호신술교육 운영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
  웃음과 화합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
  경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 9월 8일 공식 개설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외국에서는 왕따 국내에서는 권력 횡포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