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의 나아갈 길은?(2) > 지역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6-2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경제·일반

우리경제의 나아갈 길은?(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08-13 04:33

본문

                                                                                 미래전략연구소장 서원열
 
우리나라는 2011년 무역 1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경제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가계부채는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일자리 창출 또한 계속하여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경제는 앞으로 소득양극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자본의 이동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다면 잠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성장의 정체가 이어진다면 희망은 사라질 것으로 본다. 미국의 출구전략과 함께 이어질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가뜩이나 세월호 여파에 이어 메르스 사태로 인해 힘든 우리경제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다. 과거 외환위기나 글로벌금융위기처럼 일순간 무너질 위험성은 줄어들었지만 서서히 사그라질 가능성은 높아졌다. 다시 말하면 경제의 안정성은 뚜렷이 개선된 반면 성장성은 매우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성장성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데다 개선의 실마리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세에 편승해 있기 때문에 세계경제 성장세가 결정적인 변수가 되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불황은 끝이 보이지 않고 그리스 사태와 같이 유럽발 경제위기가 교역 및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메커니즘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서 중기적으로 볼 때 세계경제 활력은 한 단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의 재정위기 장기화 조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재정 감축이 이어질 전망이고 신흥국의 성장세 또한 저하가 예상된다. 원화 환율로 추가적인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신용등급 상승은 국제금융자본 유입으로 이어져 미래에 대한 불안요인으로 투자가 저축에 크게 못 미치게 되어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지면 금융과 실물 양측 면에서 외화유입이 늘어나게 되고 원화의 강세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때 유입된 외화가 다른 변동 요인으로 빠져 나가게 되면 경기악화와 함께 자본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선택은 두 가지 중 하나다.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저 출산과 저 활력 등의 근본적인 저성장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개혁을 이뤄 나가야할 것으로 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북도, 3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로 도민 골든타임 사수한다
  영천시, 2026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청도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경산시립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개최
  경산시, 폐의약품 안전 회수로 시민 건강 지킨다!
  청도군, 학령기 아동을 위한‘초등학교 구강보건실’운영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시 창작반, 수상자·등단자 잇따라 배출
  경산소방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2026 청도 소통협력주간 행사 개최
  효사랑봉사회,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가정 위문
  청도천 밝힌 자비의 불빛, 제18회 청도유등제 마무리
  2026년 제10회 청소년가요제&댄싱 대회 개최
  경산공설시장 중기부‘2026년 전통시장(백년시장) 육성사업’공모 선정
  퇴근길 시민들의 활력소를 더하다.‘공장장 리부팅 프로젝트’마무리
  2026 경산시장배 영호남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
  조선 고택과 주황빛 능소화의 만남 경산 용성‘난포고택’
  경일신협, 지역아동센터와「2026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작
  청통면 댄스스포츠팀,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종합 3위 수상
  경산시,‘무논직파’농법 시연회 개최... 농촌 일손부족 해결 기대
  청도군,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마무리
  청도박물관, 청도알림이센터를 ‘기증유물전시실’로 개편하여 16일 재개관
  영천시, 해외여행객 모기매개감염병‘주의’당부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