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예비후보“시민 캠프”개소식에 지지자 3천 명 운집 > 의정·정치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12-1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의정·정치

최경환 예비후보“시민 캠프”개소식에 지지자 3천 명 운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2-26 06:11

본문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25, ‘시민 캠프개소식을 열어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4.10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경산시 농협 중방동지점 2층에 있는시민 캠프에는 이날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경산지역 대학총장들과 은혜사 회주 돈명 스님과 동화사 제9교구 주지 능종스님, 소병욱 전 대가대총장 신부님 등 종교계 인사, 최재림 노인회장, 전직 시도의원, 청년과 여성단체 등 각계 지역단체장, 밴드 친구 등 지지자 3천 명이 몰렸다.

청와대 경제수석,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지낸 김인호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될성싶은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처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기획원 시절 실력과 인품을 다 갖춘 공직자였다. 4선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장관 등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은 경산 발전을 완성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시민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최영조 전 시장은, “최경환이라는 이름은 경산 발전의 대명사라며 과거 3선 만들어 마음껏 부려 달라던 최경환이 다시 시민의 부름을 받고 경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고 한다. 최경환과 함께 다시 뛰는 경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청원 전 대표는, “최경환은 신의와 의리를 지킨 정치인이고 경제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지난 개소식과 달리 선거 운동복 색깔이 달라졌지만, 길에서 만난 많은 시민께서 저를 잊지 않고 손을 맞잡아 주셨다. 경산에서 최경환 만큼 일 많이 한 사람이 어디 있노라는 말씀에 만감이 교차했다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뛰어 달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에 바치기로 했다며 경산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 시절 각종 SOC 사업을 유치하여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던 사실을 강조하며 앞으로 경산에 3조 사업을 유치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는 등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산단과 첨단산업단지를 추가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원 시절, 경산의 산업단지 면적을 62만 평에서 300만 평으로 확장했던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글로컬 대학 사업과 R&D특구제도 등을 활용해 대학들이 학생 수 감소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기업 창업 지원 센터를 유치하여 청년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최근 지역 내 다수 고3 학생들이 의대와 수도권 명문대에 진학한 내용도 언급하며, 수성구를 따라잡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약속했다. 13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캠퍼스 타운 사업을 추진하여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과거 경산의 지하철 시대를 열고, 도로, 터널 등 각종 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최 전 부총리는 지하철망을 확충하고, 경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을 신설하고,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도 조기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임지구를 경산의 미니 신도시로 추진하고, 전 지경부 장관으로서 지식산업지구에 대형 아울렛유치를 자신했다. 아울러,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3킬로미터 오목천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할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노인회장, 소상공인, 간호사, 참전유공자, 기업 근로자, 청년, 다둥이 엄마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 예비후보에게 전달했고, 최경환 예비후보의 네이버 밴드 친구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이성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 개최
  Wee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 멘티 프로그램 ‘심리검사 이해 및 활용’…
  2025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영재 수료식 개최
  최경환 전 부총리, “추락하는 경북경제, ‘특화성장’이 재도약 열쇠”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제3회 한국ESG대상’지자체 부문 ES…
  경산시,‘경산 용산서원‘경산 원모정’향토 문화유산 지정
  경산시 ,「2025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평가」 우수상 수상
  경산시, 도시재생 종합 성과 평가‘대상’수상
  영천시, 자체 특허기술 민간 이전 재융공업과 통상실시권 협약 체결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보육인의 밤’행사 개최
  영천시,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총력’
  영천시, 노인복지시설 1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청도군, 온누리국악예술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청도군 2025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산소방서, 어린이 눈으로 그린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 …
  청도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운영
  거짓말과 정치인
  경산시, 전년 대비 44% 증가한 국비 1,480억 원 확보
  경북 최대! 미래농업의 핵심!‘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준공
  경산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 「3년 연속 수상」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매전면, 청도 온누리대학 17기 수료식 개최
  작은 손끝이 만든 큰 감동, 100명의 자연화가 탄생
  조지연 의원, 불공정채용 근절, 산업재해 예방 위한 개정안 대표발의
  청도군, 2026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실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제10회 삼성현(三聖賢) 학술 세미나 개최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