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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감 이경희후보 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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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8-03-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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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에서 희망 교육을 꽃피우다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고 합니다. 지금의 우리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폭력 등의 일탈행위가 일어나고 있고, 사회는 급변하여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는데 오늘의 교육으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교육이 변해야 희망이 있습니다!

먼저 교육현장에 안고 있는 고충(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 교직원은 자존감 상실, 학부모는 과중한 사교육비 등을 3苦라 칭함)을 극복하여 희망교육으로 대변혁을 이룩하고자 1. 【진정한 교육 자치 확대】 2. 【개방형 교육행정 시스템 도입】 3. 【미래형 학교 모델 도입】 4. 【교육급식 전면 확대】 교육·안전·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한다. 5.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6. 【맞춤형 진로교육 실시】 7. 【위기 갈등 해소 시스템 구축】 8. 【유아교육 평등화 실현】 9. 【온종일 돌봄 보장】 10. 【가치 체험 학기제 도입】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 10대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경북교육은, 명품교육 10년, 시․도 비교 평가 등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수요자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나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교육공동체가 안고 있는 부담과 고통의 체감 지수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교육방식과 폐쇄적이고 경직된 교육행정시스템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과위주, 입시중심의 역피라미드식 교육정책을 펼치며, 학교급 간, 학교 간, 지역 간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경북교육은, 오래된 교육 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풍토를 만들며, 전통적인 교실수업 방식이나 낡은 교육정책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창조적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기본교육 중심의 피라미드식 교육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또 신뢰와 소통으로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이경희후보는, 아이를 잘 아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육자. 혁신적인 교육정책 기획가.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행정가. 경북의 혼을 담은 미래형 교육지도자입니다.

○ 학력 사항

- 1989 ~ 1991 :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석사

○ 경력 사항

- 2017.09 ~ :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 2008.03 : 두호남부초등학교 교장

- 2005.03 : 포항중앙초등학교 교장

○ 수상 내역

- 2017 : 대한민국 신지식인

- 2015 : 황조근정훈장

- 1983, 1987, 1995 :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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