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 40명에게‘사랑의 PC 무료 보급’
페이지 정보

본문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협회장 최규종)는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의 목적으로 추진한 ‘2025년 장애인 무료 컴퓨터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장애인 총 40명을 최종 보급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컴퓨터 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보급 사업은 경산시,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고령군, 청도군, 영양군 등 경상북도 전역의 장애인들에게 컴퓨터 세트를 지원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교육, 정보 검색, AI 활용, 사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실질적인 정보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종 협회장은 “이번 컴퓨터 보급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과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사랑의 PC 보급 외에도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 컴퓨터 수리 및 업그레이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